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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가 지난 24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K-의료의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와 손을 맞잡았다.
코트라는 지난 24일 의수협과 ‘국산 의약품 글로벌화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트라가 가진 86개국 해외 조직망과 의수협의 의약품 분야 산업 및 기업 전문성을 결합해 바이오산업 해외 진출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약기업 간담회 공동 개최를 통한 업계 수요 및 애로 파악, 의약품 수출을 위한 전시회, 무역사절단, 전시상담회 공동 개최, 해외 정부조달 시장 개책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올해 10월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GBPP)’를 공동 개최한다. 코트라는 한국 제약사와 협력해 관심 있는 글로벌 제약사·연구기관을 방한 초청하고, 의수협은 이들 수요에 맞춰 역량 있는 국내 제약사를 유치해 K-의약품 수출 및 글로벌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요국 규제기관과 연계하여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인허가, 수출 마케팅 세미나도 진행한다.
또한, 올해 안에 중남미 등 신흥 유망시장으로 무역사절단도 2회 파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요국 정부조달 시장 관련 정보를 파악해 제약사들과 공유하고, 제약기업과 정기 간담회 개최 및 여기서 파악된 수요와 애로를 코트라가 운영하는 K-바이오데스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및 코트라의 협력을 통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네크워크와 전문성을 결합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사업을 공동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식품, 뷰티 분야에 이어 바이오헬스 산업이 고령화, 공급망, AI 이슈 등과 함께 새로운 수출 동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코트라도 전문기관과 원팀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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