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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대통령실은 지난 19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세 차례 만나 미 인플레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대통령실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런던에서 열린 찰스 3세 영국 국와 주최 리셉션,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 같은 날 바이든 대통령 내외 주최 리셉션 등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IRA에 관해 협의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IRA에 대한 한국 내 우려를 설명하고 “미국 행정부가 IRA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측 위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미 간 긴밀히 협력하자”고 요청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측 우려를 잘 알고 있고 한미 간 계속해서 진지한 협의를 이어나가자”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 정상이 필요할 때 금융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Liquidity facilities)를 실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양 정상은 확장억제 관련 한미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고 북한 공격을 억제하고 도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백악관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정상이 미국과 한국의 동맹을 강화하고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대통령이 공급망 사슬의 회복탄력성, 중요한 기술, 경제와 에너지 안보, 글로벌 보건, 기후변화 등 광범위한 우선 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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