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전력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전력이 합리적인 투자로 노후 설비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력설비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였다.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지난 7일,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빅데이터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시스템의 오픈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AMS는 Asset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전력설비 생애 주기 빅데이터 기반의 고장확률과 고장 발생 시 영향을 종합 평가하고 최적 교체 대상 우선순위를 제공하여 효율적 설비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한전에 특화된 리스크 평가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해 사내 전문가 역량을 결집하여 설비 운영 노하우를 반영하고 최적화하였으며, 사용자 맞춤형 UI와 기능을 전면 개발하는 등 자산관리 핵심기술과 역량을 확보하였다.
AMS 적용 대상 전력설비는 송배전 주요 설비 10종(250만 대, 8만 c-km)이며, 분산된 운영 시스템의 데이터(1,150억 건)를 연계 및 정제하여 고품질의 통합 DB를 구축하였다.
주요 설비 중 배전설비 5종은 주상변압기, 지상변압기, 가공 개폐기, 지중 개폐기, 배전 케이블이다.
또 다른 5종은 송변전설비로 가공전선, OF 케이블, XLPE 케이블, 전력용 변압기, 가스절연개폐 장치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철 사장은 “최적의 설비 교체 시기를 선정하여, 전력 공급 신뢰도를 높이면서도 투자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자산 관리시스템은 회사가 겪고 있는 재무위기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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