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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해양수산청 전경(사진:부산해양수산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부산항의 운영 재개 논의를 위해 선박 대피협의회를 개최한 결과 10일 21시를 기해 부산항을 운영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내습으로 8월 8일 20시부터 운영이 중단되었던 부산항을 10일 21시를 기해 운영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10일 21시 이후, 자력 도선이 가능한 선박은 터미널 운영사와 협의하여 이 접안 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입출항이 가능하며, 강제도선 대상 선박은 부산항 도선사 회의 결정에 따라 도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터미널 운영사와의 협의를 거쳐 입출항이 진행된다.
다만, 현재 부산 앞바다에 태풍 특보는 해제됐지만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정박지의 경우 풍랑특보 해제 후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편, 금일 선박 대피협의회 결과는 선박의 부산항 입출항 및 터미널 이 접안 재개와 관련된 사항으로, 외부차량(R/T)의 화물·컨테이너 반출입을 위한 게이트 운영 시간은 각 터미널별 운영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최문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과 강한 위력에도 항만업계,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금번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부산항 운영 재개 과정에서 선박 집중으로 인한 혼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운영 정상화까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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