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 은행나무 열매 채취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시는 9월 셋째주부터 본격적으로 자치구와 함께 은행 열매를 맺는 암나무 2만5127그루의 열매를 낙과 전 조기 채취하여 가을철 악취에 대응한다고 23일 밝혔다.
작업대상인 은행나무 암나무 2만5127그루는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 10만2794그루의 24.4%에 해당한다.
시는 앞서 지난 1일부터 25개 자치구에서 ‘은행 열매 채취 기동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자치구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부터 은행 열매를 우선 채취하고, 특히 고소작업차 및 굴삭기 부착 진동수확기, 그물망 설치 등 여러 장비를 투입해 열매를 채취하고 있다.
아울러 은행 열매가 떨어지기 전 미리 채취하고 시민불편 민원 접수 시 신속하게 처리하는 ‘은행 열매 수거 즉시 처리 서비스’도 운영한다. 은행열매로 인한 불편이 있을 경우 서울시 응답소 또는 자치구 공원녹지과·푸른도시과에 전화 접수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은행나무 열매는 익어가는 순서가 달라 같은 나무라도 한 번에 채취되지 않고 나무가 클수록 2~3회에 걸쳐 채취가 가능하다,
이에 각 자치구는 10월 말 전 완전 채취를 목표로 수 회에 걸쳐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확한 은행 열매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강북농수산물검사소에서 중금속 및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하여 안전성을 확인한 후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필요 기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시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여 가을철 단풍과 더불어 매력가든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나무는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을 제공하고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며, 병충해에 강하여 가로수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9월 중순부터 떨어지는 열매의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은행 악취는 껍질에 포함된 비오볼(Bilobal)과 은행산(ginkgoic)이라는 물질에서 나며 씨앗을 곤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