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 농약 자율 관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명예지도원 위촉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12-24 12: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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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관리법 등 규정 이해 부족, 잘못된 인식으로 행정처분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약을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전국 작물보호제 유통협회를 비롯 우수한 농약 전문가를 추천받아 명예지도원으로 선정하였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지난 20일, 국내 농약 제조.유통 업계가 스스로 유통 농약을 관리하는 농약 자율 관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충남지원에서 농약 명예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지도원은 농약을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전국 작물보호제 유통협회, 농협경제지주, 한국작물보호협회의 소속 직원이나 회원 중 우수한 농약 전문가 50여 명을 추천받아 선정하였다.

농약 판매업자가 농약관리법 등 규정 이해 부족 및 잘못된 인식으로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판매업자에게 친숙한 명예지도원이 주변 판매업자를 사전 지도·홍보하는 등 자율적 관리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정착하고자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명예지도원은 농관원 및 지자체와 함께 농약 판매업체의 부정.불량 농약 판매 등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판매업자 스스로 준수할 사항과 농약 안전 사용 등에 대한 현장 홍보활동을 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명예지도원 위촉으로 업계와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농약의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약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유통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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