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난마돌에 "행정력 적극 사용"...영국서 전화 지시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9 10: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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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박7일 일정으로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기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을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난마돌’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전화에서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상 상황과 행동요령을 정확히 전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순방 첫날 일정을 마친 한국시각 19일 새벽 5시20분경 “지금부터 우리나라가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늦은 오후까지가 대응 골든 타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도로 침수 등 위험 상황을 신속 판단해 대피 명령이나 통행 제한 등 국민 안전을 위한 행정력을 사용해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해병대가 포항소방서에 장갑차와 구명보트 등을 배치했다는 보고를 받고는 “이렇게 민관군이 하나가 돼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힘쓰자”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순방을 위한 출국 전에도 “과하다 싶을 정도까지 엄중하게 대처해달라”고 지시했으며 영국 런던으로 향하는 1호기 안에서도 참모들과 수시로 회의하며 ‘난마돌’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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