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사건사고] 구미 도로 한복판 땅 꺼짐 2시간 만에 긴급 복구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10: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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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경북 구미 도로서 싱크홀 발생 2시간 만에 긴급 복구 완료
도로 지반이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해 지자체가 긴급 정비에 나섰다. 구미시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 21분께 편도 2차로 중 1차로 구간에서 지름 60㎝ 깊이 1m 규모의 함몰이 확인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시는 약 2시간 10분 동안 복구 작업을 진행한 뒤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 하남서 만취 오토바이 10대 난동 경찰관에 흉기 휘둘러 입건
술에 취한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단속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검거됐다. 하남시 경찰에 따르면 16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이날 0시 16분께 미사동 종합운동장 인근 골목에서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다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단속에 나서자 A군은 욕설을 하며 반발했고 담배를 제지당하자 소지하고 있던 커터칼을 꺼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손가락을 다치는 등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A군이 술에서 깨어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전력구 화재 통신 장애 출구 통제
서울 도심 지하 전력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통신 장애와 출입 통제가 이어졌다. 16일 오전 3시 38분께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전력구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와 인력 8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오전 4시 51분께 큰불을 잡았다. 이후 내부 연기 제거와 잔불 정리를 이어가고 있다. 화재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LG유플러스 통신 장애가 발생했으며 역사 4번과 5번 출구는 통제됐다. 관할 지자체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우회 이동을 당부했다.

◆ 완주 자동차전용도로서 추돌 사고 7명 사상
전북 완주에서 화물차 간 추돌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16일 오전 6시 46분께 완주군 구이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1t 트럭이 앞서 가던 22.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t 트럭 탑승자 6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선 변경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밀양서 택배차 후진 중 보행자 참변 90대 숨져
택배 차량이 후진하는 과정에서 보행자를 치어 사망 사고로 이어졌다. 지난 15일 오후 5시 6분께 밀양시 초동면 편도 1차선 도로에서 1t 택배 화물차가 90대 A씨를 충격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운전자 B씨는 물품 하차 후 이동을 위해 후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보행자를 미처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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