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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물분사형 바코드 사진. (사진=CJ대한통운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CJ대한통운이 먹물분사형 바코드 사용으로 배송박스에 부착되는 라벨을 줄이는 친환경 효과를 거뒀다.
CJ대한통운은 배송박스에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해 지난 3년간 3500만장의 코팅라벨을 없앴다고 3일 밝혔다. 실제 먹물은 아니지만 오징어가 먹물을 뿜듯이 잉크를 분사해 물류현장에서 ‘오징어먹물 바코드’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여러 종류의 상품을 함께 포장하는 이커머스 물류 특성상 박스 측면에 바코드를 표기하는 일은 필수다. 많은 물류업체의 경우 별도의 라벨에 바코드를 인쇄해 박스에 부착하지만, CJ대한통운은 자동제함, 바코드 표기 기술, 빅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라벨 부착 과정을 없앴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물류를 수행하는 센터들에 이 프로세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이 없앤 라벨과 밑장 총 면적은 축구장의 34.3배 규모다. A4 용지 1장이 라벨 16개 크기와 유사하고 A4 용지 1만 장 생산에 30년생 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총 438그루의 30년생 나무를 살린 셈이다.
또한 라벨 제작에 수반되는 플라스틱 필름 코팅, 접착제 등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까지 고려하면 친환경 효과는 이보다 2~3배 이상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CJ대한통운은 물류작업에 주문별 맞춤형 박스를 투입해 완충재 사용량을 최적화하며 과대 포장을 방지하고 있고, 완충재와 개별 포장재, 테이프 등 포장에 사용되는 모든 부자재는 종이로 대체돼 재활용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향후 먹물분사형 바코드 표기, 주문별 최적 박스 투입, 종이 포장부자재 사용 등 ‘ESG 패키징’ 방식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첨단화·자동화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부자재를 없애고 과대 포장도 방지하고 있다”라며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 프로세스 곳곳에 환경친화적인 작업방식을 도입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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