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토 강진 사망자 91명으로 늘어...日당국, 구조활동 총력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5 10: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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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일본 경찰관과 구조견이 지진으로 무너진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주택을 수색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지난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1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당국은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지진 발생 후 72시간이 지났지만 구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도통신은 강진 피해가 가장 큰 지역으로 꼽히는 노토반도 북부 와지마시 사망자가 전날 발표보다 7명 증가한 55명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다른 지역의 사망자 수는 스즈시 23명, 나나오시 5명 등이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부상자 388명, 피난생활 주민 3만3911명으로 파악됐다.

노토반도 강진이 발생한 지 72시간이 넘어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이 지났지만, 일본 당국은 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전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자위대 대원 4600명과 소방·경찰 인력 2800명이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시카와현 당국은 전날 강진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이 179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와지마시는 건물에 깔려 있다는 신고를 40~50건 접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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