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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사내벤처 (사진=LG유플러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LG유플러스가 ‘사내벤처’를 적극 활용해 임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사업화한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제안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하는 ‘LGU+ 사내벤처’ 선발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에 총 55명, 21개팀이 지원했다. 이 중에서 사내‧외 전문가들로 평가단을 구성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팀을 최종 선발한다.
사내벤처에 선정되면 업무를 떠나 약 6개월 간 사외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서비스 개발 및 시장 검증을 진행하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화가 추진된다. 최종적으로 사업화 불가 판단이 내려져도 부담없이 현업에 복귀하는 조건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1월까지 최종 선발을 완료하고, 12월부터 아이디어 구체화에 돌입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 제도를 2019년 첫 도입했다. LGU+ 사내벤처 1호인 퀵배송 중개 서비스 ‘디버’의 성공에 힘입어 2020년부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사내벤처 팀을 선발 중이다.
외부 독립경영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큰 경우는 분사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분사한 팀은 모두 4개 팀으로, 총 투자 유치 금액은 약 60억원이다. 1개 팀은 현재 분사 준비 중에 있다.
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를 통해 MZ세대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의 시간을 잡는 신사업 발굴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전무(CSO)는 “유플러스 3.0이 표방하는 4대 플랫폼의 주 고객은 MZ세대”라며 “Bottom-up 방식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검증하고 MZ 고객의 니즈를 기민하게 타진해 고객의 시간을 잡을 수 있는 주요한 미래 사업 파트너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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