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객선 안전점검 모습(사진: 해양수산부 제공) |
해양수산부는 4일 겨울철을 앞두고 전국 연안여객선 143척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5일까지 12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부,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특히 여객선 내 난방기구 사용 실태, 화재탐지기 작동 여부, 소화설비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외에도 선박의 각종 설비 관리 상태 등 기본적인 점검 사항과 차량 구역에 여객이 머물러 있는지, 차량을 안전하게 싣고 올바르게 고정하고 있는지 등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살핀다.
점검 중 확인된 안전위해요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시정에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12월 1일 전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여객·선원의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중대결함에 대해서는 출항정지 처분할 방침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여객선은 육지와 섬, 섬과 섬 사이를 잇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국민 안전을 위해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다가오는 겨울철에 앞서 빈틈없이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하여 겨울철 여객선 안전관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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