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화학사고 예방·대응 역량 높인다...가상현실 교육·훈련 활용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3 10:18:59
  • -
  • +
  • 인쇄
화학물질안전원-엘지전자 안전환경센터, 업무협약 체결
▲ (사진 : 화학물질안전원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이 가상현실(VR) 안전교육 및 훈련을 통해 민간의 화학사고 예방·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13일 오후 엘지 마곡사이언스파크에서 엘지(LG)전자 안전환경센터와 화학사고 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올해 9월 이동형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화학하고 대응 교육·훈련 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여 운영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화막물질안전원의 이동형 가상현실 교육·훈련 자료를 민간에 처음 개방하는 것으로, 민간의 화학안전 교육·훈련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협약을 통해 이동형 가상현실 교육·훈련 자료를 엘지전자에 제공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전문교육·훈련 수행을 지원한다.

엘지전자는 내년부터 사내 안전 체험관에 화학물질안전원의 교육·훈련 자료를 설치하고 자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또 화학물질안전원과 엘지전자는 이동형 가상현실 교육·훈련 자료의 품질 향상을 위한 관련 기술 연구·개발 등도 추진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훈련 자료를 지속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은 “집합 교육 등 단방향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양방향, 체험형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화학안전 교육·훈련의 역량 향상 해법을 기업과 함께 만들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