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하남교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한 산업용 장비 대여 업체,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한 교차로,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줄포IC∼부안IC 구간,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 경남 함안군 군북면한 공장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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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소방본부 로고 (사진=광주소방본부) |
◆광주광산구 월곡동 하남교서 추락사고...1명 골절상
9일 새벽 2시8분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하남교에서 20대 A씨가 4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손목이 골절되고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술을 마시고 친구와 산책을 하던 중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다리에 걸터 앉아있다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용인 처인구 한 산업용 장비대여 업체서 불...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
9일 새벽 2시 58분경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한 산업용 장비 대여 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연면적 2937㎡ 규모의 지상 3층짜리 건물 3개 동으로 이뤄진 산업용 장비 대여업체 옆에 적재돼있던 파레트(화물 운반용 합판)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파레트에 화재가 발생해 건물로 옮겨붙을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이어 새벽 3시 16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펌프차 등 장비 67대, 소방관 등 인력 18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1시간 20여 분 만인 새벽 4시 26분 완전히 진화됐다.불이 나자 직원 3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다수의 파레트와 세척 기계 등이 소실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 부천서 자전거 타던 80대 노인 치어 숨지게 한 60대 덤프트럭 운전자 입건
경기 부천서 자전거를 타던 80대 노인을 숨지게 한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5분경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한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운전하다가 자전거를 타던 80대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차량은 편도 1차로 도로를 달리다가 교차로에서 우회전했고, B씨는 같은 도로에서 직진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B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전방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신호위반 준수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줄포IC∼부안IC 구간서 화물차 전도... 인명피해없어
9일 오전 9시 54분경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줄포IC∼부안IC 구간에서 24t 화물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차로가 통제되면서 사고 지점으로부터 약 5㎞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 중이다.
한편 경찰은 화물차 바퀴가 파손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전남 영암 한 교차로서 승용차-1톤트럭 충돌... 2명사망 · 2명 부상
9일 오전 10시 27분경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30대 외국인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1톤 화물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에 탑승하고 있던 동승자 70대 여성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사고 발생 약 5시간 만에 사망했다.
두 차량 운전자들도 부상을 입고 광주지역 대학병원 등지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신호위반을 한 A씨 승용차가 화물 차량을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 함안 군북면 공장서 7톤 무게 철 구조물 추락...1명사망
9일 오전 10시 40분경 경남 함안군 군북면한 공장에서 약 1m 높이의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철 구조물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을 조작하던 60대 A씨가 지름 약 4m, 무게 약 7톤 크기의 철 구조물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철 구조물을 크레인에 연결한 뒤 리모컨을 작동해 옮기던 중 연결고리가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주 반도체 부품업체 기숙사 신축현장서 불...1명화상· 3명연기흡입
9일 오후 2시 34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기숙사 신축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40명과 소방차 등 장비 15대를 투입해 5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로 인해 60대 A씨가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었고,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버스 등 4대 추돌..1명사망
9일 오후 1시 20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경기 여주 구간에서 화물차 2대와 버스 2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운전하던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버스에는 수학 여행을 다녀오던 교사와 학생, 운전자 등 75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이 중 학생 20명이 경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화물차끼리 먼저 부딪힌 뒤 사고 여파로 밀려 버스까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진주 한 단독주택서 불... 1명사망
9일 오후 2시 42분경 경남 진주시 문산읍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안방에 있던 70대 거주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불길은 집안 내부를 태우고 이날 오후 3시 18분경 완전히 잡혔다.
한편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 교차로서 사설 구급차-승용차 충돌... 탑승자 일부 경상
9일 오후 3시 40분경 광주 북구 운암사거리에서 사설 구급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사설 구급차가 왼쪽으로 전도됐고, 일부 탑승자들이 경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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