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서 일용직 근로자 토사에 매몰돼 숨져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4 10: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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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구급차 (사진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경기 과천시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일용직 근로자가 흙더미에 매몰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4시 15분경 경기 과천시 문원동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 50대 일용직 근로자 A씨가 토사에 매몰돼 숨졌다.

당시 A씨는 다른 인부 2명과 약 2~3m 깊이 구덩이에서 우수관 설치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인부 1명은 토사에 신체 일부가 묻혔다가 스스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간이 흙막이 설치와 안전 경사각 유지 여부 등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는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금곡리의 한 골재 채취 작업장에서 굴삭기 기사 B씨가 매몰돼 숨졌다. 당시 석산 일부가 무너지면서 굴착기를 덮쳤다. B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 20분만에 구조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골재를 트럭에 상차하는 작업을 하던 중 낙석이 발생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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