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모르는 외국인 근로자도 안전하게’...안전보건 픽토그램 제작·배포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10:08:03
  • -
  • +
  • 인쇄
▲ 안전보건 픽토그램 예시(사진: 고용노동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정부가 한국어를 잘 모르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주의사항을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그림으로 표시하여 사업장 내에 배포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안전보건 픽토그램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보건 픽토그램은 우리말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주의사항을 그림으로 표시한 것이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픽토그램을 이해하기 쉽고 일관성 있게 제작하기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업했으며, 제조업 근로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안전보건 픽토그램 자료는 지방고용노동관서와 공단 지사를 통해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자료실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보건 픽토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작업과정의 위험요인을 숙지하여 안전사고가 예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내년에도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위해 픽토그램980종)을 추가 제작·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전보건 픽토그램 활용 안내(고용노동부 제공)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