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특별경계근무 돌입...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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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해운대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사진: 매일안전신문DB) |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음력 1월 15일)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명절이다.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 곳곳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문화행사가 열린다. 다만, 달집태우기 등 불을 사용하는 행사가 대형화재나 산불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자체 등에서는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020년~2024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1146건으로, 11명이 숨지고 74명이 다쳤다. 특히 절반 이상(55.1%)의 화재가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 화재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에 경남 창녕군은 오는 3월 3일 진행하는 달집태우기 등 야외행사에 대비하여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산불 예방활동과 초등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읍·면 산불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해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통영시도 정월대보름 행사장에 산불 업무 담당 직원과 진화대를 투입해 주변에 인화물질이 있는지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경북 청송군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한다.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각종 행사장 등을 중심으로 산불 방지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외 다른 시·군에서도 정월대보름 행사에 대비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당국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등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경북 소방본부는 오는 3월 2~4일 화재 예방 및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정월대보름 행사장에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여 화재 발생과 응급환자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다.
충남 예산소방서는 오는 3월 2일 오후 6시부터 4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전통 민속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 행사 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불을 사용하고 행사 주최 측은 소화 장비와 안전요원을 충분히 배치해야 한다. 특히 행사 종료 후 남아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주변 가연물을 정리하는 등 사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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