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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2일 국내 첫 원숭이두창 의사환자(의심자)가 인천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 음압 치료 병동의 모습.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격리 해제됐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확진 판정 15일만에 퇴원했다.
질병청은 "환자는 격리기간 동안 증상 기반의 대증치료를 받았고 모든 피부병변 부위가 회복돼 감염력이 소실된 것으로 의료진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원숭이두창 감염 시에는 피부병변이 나타나며 가피(딱지) 탈락까지 격리된다. 이 확진자는 딱지가 탈락하고 새로운 피부조직이 생성되는 등 회복이 확인됨에 따라 퇴원하게 됐다.
질병청은 "임상증상과 피부병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리해제를 결정했으며 퇴원 당시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인 해당 확진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스스로 질병청에 의심 신고해 의사환자(의심환자)로 분류된 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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