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중 규칙적으로 물 섭취해야...'온열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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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작업하는 농업인 자료사진(출처: 픽사베이)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농작업 시 온열질환 위험이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극심한 폭염이 지속될 때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 농작업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하 휴식을 취해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3호 태풍 개미가 북항하면서 더위를 몰고 오는 두 개의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어 마치 ‘열돔’처럼 한반도 상층이 더운 열기로 인해 당분간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돼 야외 논밭에서 농작업을 많이 하는 농업인들은 더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지역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443명, 사망자가 16명 발생했다. 이 중 80%(13명)는 장마철이 지난 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7월말에서 8월초에 집중됐다.
올해의 경우 지난 23일 하루 종일 포도밭에서 일하던 농업인이 다음날 열사병으로 숨졌다. 이는 올해 농작업 후 온열질환으로 인한 첫 사망 사례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촌진흥정, 농협, 지자체 등과 고령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요령 홍보물 배포, 폭염특보 시 농업인 행동요령을 문자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으로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폭염으로 인한 농작업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농업인은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온 등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챙이 넓은 모자 착용 및 자외선 차단제 통해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또 나홀로 작업은 피하고 2인 1조로 움직이며, 야외 논밭에서는 그늘막이나 차양막을 통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비닐하우스에서는 환기를 통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농작업 중 규칙적으로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무더운 시간대(낮 12시~ 오후 5시)에는 농작업 자제 및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인은 언론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농작업 중 규칙적인 물 섭취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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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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