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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자가 '스마트 안전장구'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LG유플러스가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해 사물인터넷(IoT) 안전장구를 개발‧보급해 현장에서의 추락사고 방지에 나선다.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엘리베이터 설치 현장 노동자 전원에게 IoT 기술을 활용한 안전장구를 보급하고 모든 작업 현장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자들을 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의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같은 솔루션을 구축했다.
앞서 두 회사는 올해 초 업무 협약을 맺고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왔으며, 지난 4월부터는 150여 명의 현장 작업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IoT 센서가 부착된 안전모·안전고리·안전벨트, 작업자 전용 애플리케이션, 관제 플랫폼 등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스마트 안전 시스템은 작업자가 높은 장소에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때 안전모 턱 끈이나 안전고리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분석하고, 문제가 있을 때 작업자에게 알려 추락 사고를 방지한다.
LG유플러스는 IoT센서 3종(안전모‧안전고리‧안전벨트 센서)은 편의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사측에 따르면, 스마트 안전모 센서는 작업자의 착용성을 고려해 경량화 하는 동시에 보다 튼튼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스마트 안전고리 센서는 잦은 충전이 어려운 작업 환경을 고려해 배터리 교체 주기를 270일로 확대했다.
또한, 스마트 안전고리는 작업자가 기존에 보유한 안전용품에 손쉽게 탈부착되는 방식으로 범용성이 높다.
양사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 사고나 인명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스마트 안전장구 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전승훈 스마트 인프라 사업 담당(상무)은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을 시작으로 다른 추락사고 위험 현장으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확대해 중대재해 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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