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3일 울산 동구 방어진 남진항 인근 해상에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안양시 만안구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 2층 세대 내, 인천 서구 청라동 인도,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도로, 충북 음성군 대소면 미곡리 한 휴대전화 내부 필름 제조 공장,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94㎞ 지점,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지하통로 공사 현장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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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 빠진 차량서 탑승자 구조하는 해경 (사진=울산해경 제공) |
◆울산 동구 앞바다에 승합차 추락...탑승자 2명 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동구 방어진 남진항 인근 해상에 차량이 추락해 탑승자 2명을 구조했다
3일 저녁 6시 30분경 승합차 1대가 바다로 빠지는 것을 행인이 목격해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사고 차량에서 70대 운전자와 동승자를 구조했다. 이들은 큰 부상이 없어 귀가했다.
해경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운전자 진술과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안양 한 다세대주택 건물 2층 세대 내서 불... 1명 사망
3일 저녁 6시 42분경 경기 안양시 만안구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 2층 세대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불이 난 집에 홀로 살고 있던 50대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서구서 생후 18개월 아기 지게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수사
인천에서 지게차에 치여 크게 다친 생후 18개월 여아가 끝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저녁 7시 21분경 인천 서구 청라동 인도에서 A양이 지게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양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4일 새벽 사망했다.
A양은 사고 당시 부모와 함께 인근 과일 가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경사로에 있던 지게차의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게차는 인도에 주차된 상태였다"며 "업무상 과실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운전자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 우산동 한 도로서 소형 싱크홀에 시내버스 바퀴 빠져...인명피해 없어
3일 밤 8시 55분경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도로에서 싱크홀(땅 꺼짐)이 생겨 시내버스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싱크홀은 육안 확인 결과 가로, 세로 각 1m, 깊이 2m 가량의 크기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내버스 바퀴가 파손됐다.
교통 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안전 조치를 진행 중이다.
◆충북 음성 한 휴대전화 내부 필름 제조 공장서 불...3명 연기흡입
3일 밤 11시 26분경 충북 음성군 대소면 미곡리 한 휴대전화 내부 필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직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구급 조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동 3개동 중 1개동(733.5㎡)이 전소됐다.
옥외저장소에는 제1석유류 위험물질이 3천ℓ, 제2석유류 위험물질이 약 5천ℓ 보관돼 있으나, 이곳까지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음성군은 불이 나자 "인근 주민은 실외 대피소로 대피하라"며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호남고속도로 장성IC서 역주행 차량 화물차와 충돌...1명 경상
4일 새벽 2시 57분경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장성 나들목(94㎞ 지점) 인근에서 70대 운전자 A씨의 차량이 역주행하다 18t 화물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두 차량은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급히 방향을 틀었고 화물차는 갓길에 세워진 도로 안내 표지판을, A씨의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물차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A씨는 광주 용봉나들목에서 역방향으로 고속도로에 진입해 17㎞가량을 역주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몰던 차량은 A씨 소유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치매 증세를 겪어왔다는 것을 확인하고 A씨를 상대로 타인의 차량을 운행한 이유와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대구 만촌역 지하통로 공사장서 천공기 쓰러져...3명 부상
4일 오전 9시 7분경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지하통로 공사 현장에서 천공기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천공기 기사와 택시 기사, 승객 등 3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통제선을 설치하고, 천공기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 여파로 만촌네거리 청호로에서 무열로 방면은 통행이 일부 통제돼 차량 우회 조치가 실시 중이다.
만촌네거리는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사고 당시에도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과 보행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작업 방식과 지반 상태, 안전수칙 준수 여부, 장비 설치 과정, 안전관리 계획 이행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와 인근 CCTV 영상, 관계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 등도 살펴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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