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일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한 폐목재 가공업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 서구 탄방동 한 아파트 7층 가정집 방 안 김치냉장고,광주 서구 광천사거리,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횡성휴게소, 전남 진도군 임회면 한 부두, 경북 고령군 덕곡면 한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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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2일 새벽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
◆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한 폐목재 가공업체 야적장서 불... 대응1단계 진화중
1일 밤 9시 27분경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한 폐목재 가공업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귀포소방서는 밤 9시 39분경부터 인원과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진압에 나섰지만, 불이 인근 공장 건물로 번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진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재 발생 업체는 폐목재 등을 가공해 고형연료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야적장에서 시작된 화재로 건물 4개 동(1천82㎡) 전체와 파쇄작업 라인, 중장비 등이 소실된 상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2일 오전 5시 현재까지 소방 96명, 의용소방대 15명, 경찰 6명 등 총 154명과 고가사다리차, 굴절차 등 총 32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해군기지전대 소방대도 지원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진화와 함께 포크레인 3대를 이용해 화재잔해물을 이동시키고 있다.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지난 1일 오후 5시까지 20명이 투입돼 기름보일러 정비소 수리 작업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근 건물로 화재가 더 번지지 않도록 저지하고 있으며,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6시 11분에 보낸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 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은 차량 우회 등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서구 탄방동 한 아파트 김치냉장고서 불... 8분만에 완진
2일 0시 14분경 대전 서구 탄방동 한 아파트 7층 가정집 방 안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김치냉장고 1대와 가재도구가 타고 내부 7㎡가 불에 그을렸다.
김치냉장고는 2002년식 위니아 김치냉장고로 소방 당국은 해당 모델이 리콜 대상이었는지 여부 등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 서구 광천사거리서 음주운전 차량 전복... 운전자 부상
광주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2일 새벽 1시 18분경 광주 서구 광천사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가다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됐고 A씨는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횡성휴게소 주차 화물차서 불... 40여분만에 완진
2일 새벽 3시 58분경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횡성휴게소에서 주차된 25t 스카니아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운전석과 적재함 등을 태워 2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화물차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적재함에 있던 폐합성수지가 불에 타면서 많은 연기를 내뿜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남 진도서 음주운전 차량 바다로 추락...창문 열고 탈출한 40대 운전자 입건
전남 진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2일 새벽 4시 10분경 전남 진도군 임회면 한 부두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를 운전한 혐의다.
A씨가 몰던 차량은 바다로 추락했는데 그는 스스로 창문을 열고 탈출해 그대로 사고 현장을 이탈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잠수 요원을 투입해 바다에 빠진 차량에 동승자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공조 요청을 받은 육경은 인근 숙박업소에서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길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북 고령군 덕곡면 한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서 불... 1시간 20분만에 완진
2일 새벽 4시 58분경 경북 고령군 덕곡면 한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65㎡ 규모 비닐하우스 1개 동 전체와 안에 있던 농기계와 딸기 모종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 제천서 문화유산 보수하던 60대, 바위에 깔려 사망
2일 오전 9시 19분경 충북 제천시 송학면 송학산에서 소악사지마애각자 보수 작업을 하던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 소속 60대 근로자 A씨가 바위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이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제천·단양 지역의 문화유산 관리 업무를 맡은 A씨는 당시 동료 근로자 2명과 함께 소악사지마애각자에 쌓인 흙먼지를 털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떨어진 약 1t짜리 바위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위가 떨어진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악사지마애각자는 조선 후기 소악사에 시주한 사람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기리기 위해 바위에 시주자의 명단 등을 새겨놓은 비지정 문화유산이다.
◆경기 파주 군 훈련장서 30㎜ 대공포탄 폭발...4명 부상
경기 파주 한 육군 훈련장에서 30mm 대공포탄이 폭발해 간부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육군에 따르면 폭발은 이날 오전 대공 사격훈련 중 송탄기에 걸린 30mm 대공포탄 한 발을 제거하던 과정에서 일어났다. 이 폭발로 부사관 3명과 군무원 1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군 헬기로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들은 어깨 부위 부상, 낙상, 이명 증상 등으로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육군 관계자는 "부상자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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