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락철 유·도선 안전사고 막는다...10월까지 합동점검 실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09: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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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도선 사업장 12개소, 선박 98척 대상
4월에는 여주시 황포돛배 등 다중이용선박 점검
▲ 경기도가 행락철을 맞아 ‘내수면 유·도선 도-시군 합동안전점검’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사진: 경기도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관광객이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가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내수면 유·도선 도-시군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도내 유·도선 사업장 12개소, 선박 98척이다.

우선 이달에는 여주시 황포돛배, 파주시 디엠젯트관광, 가평군 남이섬·HJ크루즈 등 5톤 이상 다중이용선박을 점검한다.

도는 점검을 통해 구명조끼 및 인명구조장비 비치·관리, 기관·소화설비 관리 실태, 선박운항정보 및 승객인원·정보 관리, 유·도선장 시설 파손 및 결함, 안전기준선 변위 및 침하 확인 등을 살핀다.

특히 봄 나들이철로 유·도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승선정원 초과 여부와 유·도선장 시설물 기능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후 안전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양영훈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장은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 이용객이 많아지는 만큼 사전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들께서 안전하게 유·도선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봄철 유·도선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최근 1년간 사고 이력·노후도), 이용객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유·도선장 33개소, 유·도선 62척을 대상으로 선박 내 기관·소화설비 및 인명 구조장비 관리 실태, 선착장 운영상황, 승선정원 준수, 화물 과적 여부 등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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