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비 경기도 철도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위험요인 사전 차단

이종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5 09: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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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해빙기를 대비해 도내 철도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사진: 경기도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신 기자] 해빙기를 앞두고 경기도가 철도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는 ‘2026년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옥정~포천선 3개 공구, 도봉산~옥정선 현장 3개 공구, 총 6개 공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빙기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고 구조물 변형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공사현장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도는 지반침하와 사면붕괴 등 계절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봄철 안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점검은 절개지와 성토부, 가시설 구조물, 흙막이 및 배수시설 등 해빙기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시설·구조물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여부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각 분야별 철도기술자문위원과 지하안전지킴이가 참여하며, 지반침하 우려 구간과 지하 굴착부 안전상태, 사면 보호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확인해 사고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박영신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해빙기는 작은 균열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예방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철도건설 현장의 상시 안전관리 기반을 한층 강화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현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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