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통력직 인수위 김창경 과학기술분과 인수위원 |
[매일안전신문=김혜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청와대 슬림화’ 기조에 따라 대통령 비서실 조직도 대폭 개편될 전망이다. 특히 교육과 과학기술을 융합한 교육과학수석 신설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지난 달 10일 당선 인사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여 공공의사결정이 데이터에 기반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면서 당선 후 첫 공약으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선언했다.
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은 사회수석 산하에 교육분과와 정책실장 하부 조직으로 과학기술보좌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에서 교육분야수석이 신설되면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 폐지된 이래 5년 만의 부활인 셈이다.
이번에 신설될 교육과학수석에는 김창경 대통령직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김 인수위원은 서울대 공대에서 학사, 석사를 마친 뒤 MIT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통파 공학도로,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을 지냈으며 교육부와 과학기술부를 통합한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과학기술 담당)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직을 맡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과의 인연도 각별한데, 윤 당선인과 김 교수의 부친이 연세대 교수로 친한관계라는 공통점과 함께 서울 연희동에서 살며 친한 선후배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SNS 활동도 활발하다. 김 인수위원이 출연한 미래 과학 내용의 '재수없으면 200살까지 산다'의 영상에서 조회수가 130만뷰를 넘었고 '4차산업혁명시대, 교육의 방향성은?'의 유튜브 영상도 22만뷰를 기록해 과학전문가를 포함한 일반인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산학연을 두루 경험한 김 인수위원은 윤 정부의 장관으로도 거론됐다. 현 여당인 민주당에서 비례대표 제의를 두 번 이나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20대 총선 때 당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 인수위원을 비례대표 1번으로 추천했지만 고사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한민국의 교육과 과학분야의 조언자로 남길 바란다는 본인의 의중이 담긴 선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시절에도 본 기자와의 면담에서 정책을 시행하는 장관의 직책보다 고품질 정책의 콘텐츠와 방향성을 대통령에게 제안하는 역할인 대통령실 구성원을 선호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같은 뜻으로 김 인수위원은 윤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과정에서 4차산업혁명 선도정책본부장을 맡으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설계했다. 다만 김 인수위원의 개혁적인 성향으로 인해 향후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축 후 많은 일부 공무원 조직이 혼선과 불만의 과도기를 거치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대통령 조직의 교육분야 신설은 전두환 정부에서 시작됐다. 이후 노태우 정부에서 폐지되고 다시 김영삼 정부에서 교육문화수석비서관실이 부활됐다.
하지만 2년 만에 또다시 폐지되고 이후 김대중 정부에 교육문화수석비서관으로 부활됐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폐지되며 이명박 정부에서 다시 부활되어 박근혜 정부까지 유지됐다. 이후 문재인 정부는 폐지했다.
이번 윤 정부에서 새롭게 교육과학수석으로 탄생하게 된다.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대한민국 교육과 과학의 미래를 대비한 성과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하수 산림청 차장, 추석맞이 임산물 특별판매전 방문](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60915/p1065600567087201_221_h2.jpg)
![[포토뉴스_미술축제⑥] 소리꾼 손아선과 함께한 완주 ‘미술여행’ 현장](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60910/p1065581381231976_983_h2.jpg)
![[포토뉴스_미술축제⑤] 완주 미술여행, 대둔산에서 소리를 담다](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60910/p1065580544715712_25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