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급락에 시장 얼어 붙어.. 비트코인 9% 속락 속 이더리움과 솔라나, 에이다 급락세..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2 0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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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암호화폐들 10% 넘는 급락세 보이고 있어..
- S&P500지수, 나스닥 지수는 한 주간 각각 5.68%, 7.55% 하락..
- 넷플릭스 실적 악화에 21.79% 떨어져..월트디즈니도 7% 밀려..
- 나스닥과 함께 조정 길어질 가능성 염두에 둬야할 듯..

미국 증시가 재차 폭락 마감하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차갑게 얼어 붙고 있다. 비트코인이 9% 하락한 4,495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12% 남짓 하락하여 각각 319만원과 13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 기준 거래대금 상위 크립토들이 대부분 10% 이상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리플과 니어프로토콜이 9% 떨어졌고 코스모스와 폴리곤이 12% 이상 빠졌으며, 위믹스와 스택스, 플로우도 12% 넘는 급락에 묻히고 있다. 파워렛저와 이더리움클래식도 10% 가까운 하락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와이프는 4% 빠진 1,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과 보라코인은 각각 6%. 2.4%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 속에 기술주들의 매도세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4.79포인트(1.89%) 밀린 4,397.9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85.10포인트(2.72%) 떨어진 13,768.92로 거래를 마감했는데, 넷플릭스가 부진한 실적에 21% 폭락한 것을 비롯해 월트디즈니도 7% 넘는 하락세로 마감했고 테슬라와 아마존닷컴이 5% 이상 빠졌으며, 에플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1.28%와 1.85% 빠진 채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이 다음 주 25~26일 예정된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을 갖고 있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임박한 것을 고려하며 신중한 스탠스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보고서와 미국 SEC의 현물 ETF 승인 보류로 시달렸던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는 미국 등 주요국들의 금리인상 기조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지난주부터 계속되는 카자흐스탄과 터키, 엘살바도르 관련 노이즈들을 고려할 때 당분간 큰 반등을 기대하기 보다는 조정시 혹은 낙폭이 클 때마다 분할 매수를 검토하는 신중한 접근이 계속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거래대금 상위 주요 가상자산들의 현재 국제시세... 2022.01.22(토) 09:07



자료=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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