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남권·경상권 폭염특보...오후 곳곳 소나기 5~30mm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0 07: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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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전국 날씨 현황 (사진, 기상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오늘(20일)도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녁부터는 제주도에 정체전선에 의한 비가 시작되겠다. 제주남쪽먼바다에는 오늘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예상된다.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일최고체감온도가 높은 곳이 많이 있겠으며 안개 소식도 있다. 당분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바다안개가 유입돼 짙은 안개가 끼며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최저기온은 20~25도, 최고기온은 26~34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더울 전망이다. 특히 경상권에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게 느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은 22~30도, 대구는 22~34도를 보이겠다.

오후부터 밤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늘까지 제주도남쪽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오늘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는 도서지역과 전남해안, 그리고 서해안,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바다안개가 바람을 타고 유입되면서 짙게 끼거나, 1mm 내외의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낮아지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도록 한다.

오늘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남남동내륙, 충북, 전라동부, 경북내륙과 경남북서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더불어 충남남동내륙과 충북, 경북내륙은 밤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저녁부터 정체전선이 조금씩 북상하면서 강수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5~30mm, 제주도는 모레까지 10~40mm가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질 수 있다.

한편 현재 대구, 광주, 경상남도(합천, 함양, 하동, 창녕), 경상북도(영양평지, 청도, 경주, 포항,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화순, 나주, 구례, 곡성, 담양)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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