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국내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복합재난에 대한 포렌식 기술 주도권을 쥐기 위해 출범한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가 문을 연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려대 등에 따르면 재난·재해에 대비해 상·하부 및 물환경 인프라 전체를 초융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 미래형 인프라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 지원으로 지난 6월 출범한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 개소식이 오는 12일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열린다.
고려대, 연세대, 서울대, 경북대와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도로공사가 참여하고 12개 기업도 협업한다.
최근 복합재난 위험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사회기반시설분야간 연계와 4차산업 기반의 초융합 포렌식 체계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2014년 경주 체육관 붕괴사고나 2019년 인천 수돗물 적수사고 등과 같은 복합재난의 경우 기존 개별 인프라 차원의 사고 원인조사 관련 기술로는 효과적으로 사고를 사전 탐지하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에 한계가 컸기 때문이다.
이에 인프라 관련 재난예측을 위한 사전탐지에서 정밀진단에 의한 사후 감식, 재난 재현과 역추적 기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및 보강기술, 인파라의 성능향상기술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안전 및 유지관리의 ‘건설 포렌식’이 절실한 상황이다.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는 초융합 건설 포렌식 플랫폼으로서 상·하부 및 물환경 인프라 전체에 있어 무인 감식기술을 이용한 재난 사전탐지 및 예측후 초기대응, 초정밀진단기술을 통한 사후감식, 재난 시뮬레이션및 분석평가를 통한 재난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보강기술 제시를 통해 디지털 테이터베이스 기반의 정보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프라의 지속적인 성능향상에 주력하게 된다.
연구센터는 4D 포렌식 기반 하부지방 안전관리기술개발의 1그룹과 디지털 포렌식 기반 상부구조 초정밀 진단 및 안전관리 기술의 2그룹, 물인프라 통합 포렌식 및 첨단 넥서스 구축 기술 개발의 3그룹으로 팀을 이뤄 복합재난 난제 해결과 미래형 인프라 관리체계를 구축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나선다. 1그룹은 이종섭 고려대 교수가, 2그룹은 강현구 서울대 교수가, 3그룹은 유철상 고려대 교수가 맡는다.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는 공공기관과 공동연구와 공동세미나 개최 등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참여기업들과 협업해 산업체에 연구성과를 이전할 방침이다.
초대 센터장을 맡은 이종섭 교수는 “초융합 건설 포렌식 기술개발은 미래 인프라 관리 원천기술 확보라는 측면에서 필수적이며 디지털 뉴딜, 저탄소 정책을 통한 에너지기후변화 대응, 도서공간 인프라 녹색전환과 같은 그린뉴딜 정책과 맥락을 같이 한다”면서 “체계적인 연구수행을 토대로 재난재해 극복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연구원들을 배출해 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