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 ‘순성, 바람을 담다’... 성황리 종료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3 13: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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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문화제 행사 종료 전 야간 풍경 (사진, 서울시 제공)
한양도성문화제 행사 종료 전 야간 풍경 (사진, 서울시 제공)

[매일안전신문] 시민 약 5000명이 참여한 ‘한양도성문화제’가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사후 이벤트로 시민 참여형 명상 오디오가 홈페이지에 게재돼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인원도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23일 한양도성문화제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이번 한양도성문화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기존 2일에서 10일로 행사 기간을 늘려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은 ‘순성’은 비대면으로 구성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순성 챌린지’로 진행했으며, 사전 키트 신청자 약 1900명(내국인 1830명·외국인 65명)이 참여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하더라도 순성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프로그램도 준비해 약 3100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488명이 완주 인증을 했다. 이는 한양도성문화에의 대표 프로그램인 순성을 즐기는 방식을 더 다채롭게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행사 종료 뒤에도 한양도성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며 더 많은 시민이 순성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사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새로 발급된 서울시장 명의 한양 도성 완주 인증서와 함께할 수 있는 명상 오디오를 개발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명상 오디오는 현재 인왕 구간을 대상으로 제작·게시돼 있다.


또한 사후 이벤트로 진행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명상 오디오 시나리오를 명상 오디오에 참여했던 성우들이 직접 녹음해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함께 순성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가는 한양도성문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이 순성 중 느낀 감정을 시나리오로 작성해 제출할 시 명상 오디오에 참여한 성우가 직접 녹음하는 사후 이벤트 명상 오디오 프로그램은 빠르면 오는 29일 게재돼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시민 참여 명상 오디오 순성 처방전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양도성문화제는 내년에도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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