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오늘(6일)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등 7개국이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공여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한국은 국내 백신생산능력 저변을 통해 전 세계 백신 공급망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최종문 2차관은 6일 오후 1시부터 45분간 국무부 웬디 셔먼 부장관 주재로 열린 7개국 외교차관 유선협의에 참석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협의는 지난해 3월 20일 1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0회 개최했다.
이번 협의 참석자는 미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 외교차관으로 ▲코로나19 상황 ▲코로나19 정상회의 결과 ▲백신 접근성 제고 위한 백신 개발·생산 및 공여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국은 각국의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생산계획, 양·다자차원의 백신 공여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 차관은 국내 백신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글로벌 백신 공급망에 대해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COVAX AMC 및 양자 차원에서의 백신 및 재정 공여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본 협의에서 미국과 호주는 미·영·호 안보협력체 ‘AUKUS’에 대해 설명했다. 최 차관은 AUKUS가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는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진행된 미국의 쿼드 ‘QUAD’정상회의 결과 브리핑에 대해 최 차관은 “개방성과 투명성, 포용성 등 우리의 협력 원칙에 부합하고, 지역·글로벌 평화·번영에 기여한다면 어떤 협의체와도 협력을 추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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