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삼성전자와 애플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통화 품질이 다른 브랜드보다 좋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블루투스 이어폰 10개 제품의 성능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평기항목은 다양한 소음 환경에서 통화음성이 잘 들리는지(통화 품질), 원음을 왜곡 없이 재생하는지(음향 품질) 등이다.
그 결과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 프로'와 애플의 '에어팟 프로'의 통화 품질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부소음을 23㏈ 이상 줄여 소음 차단 기능도 매우 우수했다.
LG전자의 '톤프리 HBS-TFN7' 등 3개 제품은 우수, 샤오미의 '레드미 에어닷' 등 4개는 양호, 엠지텍의 '아이언 V70'은 보통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연속 재생할 수 있는 시간은 아이언 V70이 9시간 32분으로 가장 길었다. 레드미 에어닷은 가장 짧은 3시간 53분이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삼성전자(갤럭시 버즈 프로) 제품은 음향품질, 통화품질, 외부소음 제거 성능이 상대적으로 ʻ매우 우수ʼ했고, 연속 재생시간(7시간 18분)은 평균(6시간 18분)보다 길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지연시간(0.38초)은 평균(0.33초)보다 길었지만 가격(239,800원)은 평균(144,445원)보다 비쌌다.
애플(에어팟 프로) 제품은 음향품질, 통화품질, 외부소음 제거 성능이 상대적으로 ʻ매우 우수ʼ했지만 연속 재생시간(5시간 16분)은 평균보다 짧았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운영체제에서 지연시간(0.23초, 0.15초)이 가장 짧았고, 가격(279,000원)은 가장 비쌌다.
LG전자(Tone+ HBS-TFN7) 제품은 음향품질이 상대적으로 ʻ매우 우수ʼ했고, 통화품질, 외부소음 제거 성능은 ʻ우수ʼ했다. 연속 재생시간(5시간 57분)은 평균보다 짧았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지연시간(0.28초)은 평균보다 짧았지만 가격(199,000원)은 평균보다 비쌌다.
JBL(CLUB PRO+ TWS) 제품은 음향품질이 상대적으로 ʻ매우 우수ʼ했고, 통화품질, 외부소음 제거 성능은 ʻ우수ʼ했다. 연속 재생시간(7시간 39분)은 평균보다 길었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지연시간(0.33초)은 평균 수준이었고, 가격(249,000원)은 두 번째로 비쌌다.
QCY(HT01) 제품은 음향품질과 통화품질이 상대적으로 ʻ우수ʼ했고, 외부소음 제거 성능은 ʻ양호ʼ한 수준이었다. 연속 재생시간(7시간 15분)은 평균보다 길었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지연시간(0.31초)은 평균보다 짧았고 가격(60,150원)은 평균보다 저렴했다.
소비자원은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향 및 통화품질, 외부소음 제거, 연속재생시간, 지연시간 등에 차이가 있어 품질 및 가격을 고려한 제품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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