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전면 등교 확대 기조 ... 거리두기 3단계-전면등교, 4단계-부분 등교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9 16:13:17
  • -
  • +
  • 인쇄
유치원을 포함해 2학기 학사운영 방침은 전면 등교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사진, 매일안전신문 DB)
유치원을 포함해 2학기 학사운영 방침은 전면 등교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사진, 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초등학교 저학년을 포함해 모든학교가 부분 등교가 가능하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 '전면 등교 가능'을 '전면 등교'로 변경하며 고3학생은 백신 접종 완료에 따라 지역과 학교 자율로 등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9일 교육부는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통해 교육 결손 회복을 위해 2학기 전면 등교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사 운영 방안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등교수업 확대를 통한 교육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9월 초순까지 교직원과 고3 수험생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학도 강의 시간 등을 분산해 소규모 수업부터 대면 수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1학기 법정 수업 일수 190일의 평균 등교율은 73.1%였다. 지난해는 50% 수준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1학기 유치원의 등교율은 89.6%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가 가장 낮은 등교율 63.8%였다.


전문가들은 지난해보다 등교율이 높았음에 불구하고 학교 방역을 진단한 결과, 학교 공간이 상대적으로 감염병 확산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올해 1학기 등교수업이 확대된 이후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는 전체 인구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학생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분석한 결과 가정(48.7%), 지역사회(22.6%), 학교(15.9%)로 낮았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등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특수학교 대상 학생들의 신체 및 정서 측면의 성장발달을 우려하면서 등교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외 주요 국가인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에서도 2학기 등교 수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혜연 기자 김혜연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