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대한민국이 배터리 R&D 및 생산 기술 허브가 되어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생산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오창, 대전, 수도권을 중심으로 '배터리 R&D 및 생산기술 삼각 허브'를 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이 구축한다.
오창2공장을 스마트 팩토리 전초기지로 육성한다. 2023년까지 약 37만7000㎡부지에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한 파일럿 설비, 스마트형 공장 차세대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서 LG에너지가 축적한 차별화 된 공정기술을 해외 생산기지에 전파할 방침이다.
앞서 2009년 전기차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오창1공장은 현재 연간 17GWh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오창1공장 6700여명 인력은 자동차전지, ESS전지, 소형전지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수주 물량 생산과 전체적인 글로벌 물량 조절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1979년 건립 이후 대한민국 배터리 혁신을 이끌어 온 대전 R&D 캠퍼스는 고용량 사원계 양극재,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재 등 차세대 소재 및 미래형 공정 혁신을 통한 제품의 차별화를 이끌 방침이다. 2023년 말까지 LG에너지는 대전에 연구동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마곡·과천 등 LG에너지 수도권 연구소는 리튬황·전고체 전지 등 차세대전지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또한, 신사업 인큐베이션·오픈이노베이션 거점으로 활용해 스타트업과 협업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현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R&D 및 생산기술 삼각 허브의 유기적 운영으로 특허 등 IP(지식재산권) 확보를 늘리고 해외 생산기지에 핵심 기술을 전파할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배터리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한국이 최고의 기술 강국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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