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월요일 아침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서해안 짙은 안개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4 23: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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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제주도와 남해안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월요일 아침 서해안 지역에서 짙은 안개로 교통사고 등이 우려된다. 월요일 오후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전국이 구름많고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시간당 1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도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수도권과 경북남부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①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월요일 아침까지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또 ②황해도 부근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 영향으로 수도권 내륙은 월요일 새벽 3시 전후까지, 강원내륙과 산지는 새벽 5시 전후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동해안은 새벽 3시 전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남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전날부터 이날 밤 10시까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내일까지도 30~80㎜, 최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월요일 아침 9시까지 바다 안개의 영향으로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자정부터 아침 9시 사이에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교량, 내륙의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질 수 있어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할 필요가 있다.


월요일 오후부터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6일 남부지방과 충청권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서울·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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