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 시신 강물에 빠트린 60대... ‘평소 관계 원만해’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4 1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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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민 통해 사망사실 알려져
노모시신 유기한 60대 남성 경찰 조사 중 (사진, 연합뉴스)
노모시신 유기한 60대 남성 경찰 조사 중 (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어제(3일) 전남서 한 60대 남성이 자신의 노모 시신을 유기해 현재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4일 전남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6분경 숨진 노모의 시신을 강물에 빠트린 혐의로 A(66세)씨를 긴급체포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40분경 이웃 주민 B씨가 A씨의 어머니에게 아침 식사를 챙겨주기 위해 집을 찾았다가 숨진 A씨의 어머니를 발견했다.


이웃 주민은 A씨에게 이 사실을 알린 후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으나 그 사이 A씨가 노모의 시신을 오토바이에 태워 유기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어머니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노모의 시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5월 3일 인천에서는 자신의 친누나를 사망캐하고 사체를 농수로에 유기한 동생 C(27세)씨가 4개월 만에 경찰에 구속된 바 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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