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달팽이(군소) 독성 주위보 ... 내장과 알 반드시 제거해야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1 1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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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일명 '바다달팽이'로 불리는 '군소'를 조리해 섭취할 때 독성이 있어 내장과 알을 반드시 제거해야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은 5월부터 7월까지 제철인 바다달팽이를 조리ㆍ섭취 시 독성이 있는 내장과 알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주의를 요청했다.


바다달팽이는 수온이 오르는 봄부터 여름까지 몸집이 20cm~30cm로 커지고 맛도 좋으며 독특한 향이 있어 인기 있는 식품이다.


그러나 바다달팽이의 내장과 알에는 '디아실헥사디실글리세롤'과 '아플리시아닌'이란 독성 성분이 있어 이를 제거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구토와 복통, 현기증, 황달 증상이 나타나고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나 독성 간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바다달팽이의 독성은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조리하는 경우 내장과 알, 보라색 분비물을 반드시 제거하고 음식점에서 섭취할 경우 완전히 제거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는 “내장과 알을 제거하면 군소의 독에 의해 발생하는 사고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손질법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인근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받으시길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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