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8개구 어린이집에 방역소독기와 열화상 카메라 등 방역물품 16억원 지원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4 14: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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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애니메이션 구현 장면.(Nucleus Medical Media 유튜브)
코로나19 바이러스 애니메이션 구현 장면.(Nucleus Medical Media 유튜브)

[매일안전신문] 서울시가 새학기를 앞두고 어린이집 방역환경을 위한 물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방역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시내 어린이집에 방역소독기와 열화상 카메라 등 방역물품 16억원어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과 감염병 예방 환경구축 사업으로 자치구 공모를 받아 지난 18일 심의위원회를 열어 8개 구에 16억원의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내 감염원 차단을 위해 보육시간대별 방역수칙을 세분화해 보육현장에 전달했다.


시는 예산이 추가 확보 되는대로 나머지 자치구에 대해서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원 기준으로 100인 이상인 대규모 어린이집 213개소에 대해서는 시·구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 방역수칙 준수 사항과 아동학대 예방 대책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보육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서울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직후 정부보다 일찍 어린이집 휴원 조치와 방역물품 긴급 지원 등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라 어린이집 특별활동 및 외부인 출입 금지, 긴급보육 이용 사유서 제출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했다.


최근에는 보육교직원 선제검사에 이어 긴급보육 이용 아동 부모 대상 선제검사를 독려하고 가정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도 강조하고 있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그동안 코로나19에 대응해 폐쇄적인 어린이집 방역수칙으로 감염 최소화에 치중했지만 한편으로는 부득이 어린이집의 일상에 많은 제약을 초래했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보육현장에 적합한 세밀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감염 최소화 뿐 아니라 어린이집 일상 회복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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