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은석, 반려견 파양 논란+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9 16: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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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했다(사진, 박은석 인스타그램 캡처)
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했다(사진, 박은석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9일 밤 11시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은석의 등장이 그려진다.


'나 혼자 산다' 측은 박은석이 이날 방송에서 캠핑을 한다며 "마트에서 장을 본 박은석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캠핑 장비를 밖으로 꺼내고 마당에 터를 잡고 빗자루로 눈을 쓸어낸 후 장비들을 하나씩 꺼내며 전문가 포스를 발휘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면서 "빠른 손놀림으로 텐트를 치기 시작한 박은석은 치아까지 동원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며 "능수능란한 망치질과 폴대 조립으로 순식간에 텐트를 만들어 낸 박은석은 테이블, 의자, 화로대까지 배치하며 감성 가득한 '텐트 하우스'를 완성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했다(사진, 박은석 인스타그램 캡처)
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했다(사진, 박은석 인스타그램 캡처)

하지만 박은석은 현재 반려견 파양 논란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해 눈길을 받고 있다. 29일 각종 매체에 따르면 박은석은 지난해 12월 3일 서울북부지법 위자료 청구소송에 피소됐다.


A 씨는 지난해 12월3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박은석에 대해 위자료 5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A 씨에 따르면 박은석은 연극배우·스태프 등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서 'A 씨가 캐스팅디렉터라고 주장하며 공연장 밖에서 배우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취지로 글을 올렸고 이같은 박은석의 글이 허위사실이라며 주장했다.


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했다(사진, 박은석 인스타그램 캡처)
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했다(사진, 박은석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박은석 측 소속사는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일방의 주장이라며 아직 소장도 받지 않았고 소장이 나올 경우 법적으로 그에 맞춰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반려견 파양 사건에 대해서 박은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선 그 어떤 말을 드리기 전에 이미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지 못할망정 또 다른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나와 내 과거 반려동물에 대한 문제 때문에 온종일 혼돈을 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했다.


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했다(사진, 박은석 인스타그램 캡처)
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했다(사진, 박은석 인스타그램 캡처)

박은석은 “나는 파양에 대한 부인을 하고 싶지 않다”며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고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몸소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고 나부터 달라져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나처럼 심각성을 몰랐던 분들도 알게 될 수 있을 테니까 변명하고 싶지 않다"고 인정한 바 있다.


이어 “감사하게도 내 지인들이 나 대신 키워준 반려동물들의 안부와 좋은 환경을 올려주셨고, 아이들이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며 “그렇다고 해서 내 잘못이 없어지는 게 아니고 내가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깝고 스스로도 아픈 일”이라고 했다. 박은석은 “책임감이 있다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그건 나 자신한테만 해당하는 이기적인 생각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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