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17일(오늘) 오세훈 전 시장이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이날 오전 11시 북서울꿈의숲 경사잔디마당에서 출마 선언을 한다. 북서울꿈의숲은 오 전 시장이 시장 재직 당시 2009년 드림랜드 부지에 66만㎡ 규모로 조성된 시민공원이다.
앞서 지난 7일 오 전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야권 단일화 의지 표현으로 '조건부 출마'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 전날인 17일까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이나 합당을 하지 않으면 출마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오 전 시장 제안이 무산됐다고 보고 출마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 전 시장은 서울시장에 다시 도전하는 이유와 서울시장으로서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오 전 시장은 10년 전 시장으로 재직 시 2011년 8월 무상급식 주민투표 패배로 사퇴 후 약 10년간 많은 경험과 공부도 했다고 한다.
당시 오 시장이 사퇴 후 보궐선거에서 안철수 대표와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의 후보 단일화로 당선돼 박 전 시장이 9년 동안 서울시정을 이끌었다.
이후 박원순 시장은 지난해 7월 성추문으로 사망 후 9년 만에 재보선이 치러진다.
오 전 시장과 안 대표는 여당인 박원순 시장에 직ㆍ간접적인 관련자이다. 이 때문에 두 사람 모두 결자해지하겠다고 한다.
이날 오 전 시장은 이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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