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코로나(변종 바이러스) 세계 확산 조짐 ... 기존 코로나19보다 감염성 56% 더 높아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7 10: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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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프랑스, 덴마크,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위스
아시아 - 일본, 싱카포르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일명 '변종 코로나'가 유럽국가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확산 조심을 보이고 있다.


변종 바이러스는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로 빠르게 확산되는 조짐이다.


외신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프랑스, 덴마크,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위스가 변종 바이러스를 확인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변종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


변종 코로나는 기존 코로나19에 비해 감염력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약 56% 더 감염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런던 열대의학대학원 산하 '감염병의 수학적 모델링 센터'의 분석 결과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지난달 출현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약 56% 더 강한 것으로 추정했다. 치명률에 대해선 아직 확실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영국 정부는 감염성이 70% 더 높다고 발표했었다.


26일(현지시간) BBC에서 보도한 변종 바이러스 국가는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등이다.


전문가들은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거나 돌연변이가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지만 변종 바이러스 발견은 영국이 처음이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4일 영국에서 스페인으로 입국한 남성을 중심으로 친척 3명이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마드리드 보건국 부국장인 안토니오 자파테로는 추가 감염의심 사례가 3건 더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도 변종 바이러스 첫 감염사례를 확인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 런던에서 프랑스로 입국한 남성이다. 이 남성은 입국 당시 무증상으로 나타났다.


스위스에서는 영국 국적을 둔 2명을 포함해 3명이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스웨던에서도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1명이 발견됐다며 방역 당국은 현재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5명이 감염 확진자이며 모두 영국에서 입국한 여행객인 것으로 확인됐다.


변종 바이러스는 지난 9월 영국 남부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현재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를 포함해 각지로 퍼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시간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27일(한국시간) 오전 11시 20분 현재 8천71만86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76만명이 넘었으며 회복된 자는 5천680여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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