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몰카에 가수지망생 사망...BTS 작곡가 출신 가을방학 정바비 언급 왜나오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4 09: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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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지망생 죽음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사진, 픽사베이)
가수지망생 죽음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사진, 픽사베이)

[매일안전신문] 어느 가수지망생이 남자친구의 '몰카'를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에 가을방학 정바비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4월 27세 가수지망생 여성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의 아버지가 딸의 휴대전화에서 남자친구였던 B씨가 A씨에게 술에 약을 타서 먹였고, 성범죄 및 몰카 범죄를 저질렀다.


가수지망생 죽음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사진, MBC '뉴스데스크' 캡처)
가수지망생 죽음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사진, MBC '뉴스데스크' 캡처)

가해자로 지목된 B씨는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최근 유명 아이돌 그룹의 음반 작업에도 참여한 인물로 전해져 그 정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거웠다.


경찰 측은 B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과 강간치상 혐의로 형사 입건했으며 B씨의 휴대폰, 컴퓨터 등이 압수돼 디지털 증거 분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가수지망생 죽음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사진, MBC '뉴스데스크' 캡처)
가수지망생 죽음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사진, MBC '뉴스데스크' 캡처)

B씨는 '뉴스데스크' 취재진에 "제가 기억하는 한,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기록 상 그런 일은 없었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직후 가해자가 가을방학 정바비가 아니냐는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있다. 이에 정바비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가수지망생 죽음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사진, MBC '뉴스데스크' 캡처)
가수지망생 죽음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사진, MBC '뉴스데스크' 캡처)

가을방학 정바비는 197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기타리스트 출신 싱어송라이터이다. 정바비는 고등학교 1학년이던 1995년 언니네이발관에 기타리스트로 합류한 바 있다.


가을방학은 정바비, 계피로 구성된 2인조 밴드 그룹으로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3월의 마른 모래’로 데뷔했고 지난 9월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세상은 한 장의 손수건’을 발매했다.


정바비는 작곡가로도 활동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의 앤서 러브 마이셀프(ANSWER : LOVE MYSELF)’, ‘아임 파인(I’m Fine)’, 134340, ‘러브 메이즈(LOVE MAZE)’ 등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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