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SK 텀블러 일부 제품, 뚜껑 분리·폭발위험 있어 판매 차단돼...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10-16 13: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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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폭발위험이 있는 FLSK 텀블러 일부 제품의 판매를 차단했다.(사진=FLSK 홈페이지)
한국소비자원이 폭발위험이 있는 FLSK 텀블러 일부 제품의 판매를 차단했다.(사진=FLSK 홈페이지)

[매일안전신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5일 FLSK 텀블러 일부 제품이 뚜껑이 분리되거나 폭발위험이 있어 판매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판매가 차단된 FLSK 텀블러 제품은 350ml, 500ml 용량의 2세대 음료수 병으로 로트번호는 ‘103-2-1’이다.


만약, 제품(보온병) 바닥 및 뚜껑에 번호가 없다면 결함이 없는 1세대 제품이며, 지난 7월 24일 이후 온라인에서 구입한 경우도 결함이 없는 제품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FLSK 텀블러(보온병) 제품이 탄산음료를 넣고 뚜껑을 닫을 경우, 병 내부 고압으로 뚜껑이 분리되거나 폭발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독일에서 리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에 대한 국내유통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국내 수입업체인 ‘이엘’은 해당 제품이 국내에 공식 수입 및 판매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외에 국내 오픈마켓 및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동일한 제품이 판매·게시되고 있어 해당 사이트에 판매 차단 조치를 권고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자는 지난 8월 27일을 기준으로 해당 제품 판매를 차단했다.


소비자원은 문제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수입·판매사가 확인될 경우 연락을 통해 교환 및 환급 등의 조치를 문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외에도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견과류 제품', '알레르기 위험이 있는 영유아 식품보조제',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 제모기 제품' 등을 판매 차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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