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40만 유튜버 덕자, 숨 못쉴 정도로 괴롭힘 당한 경험 털어놔..."응급실 까지 가"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8-31 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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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털어놓은 유튜버 덕자(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고민을 털어놓은 유튜버 덕자(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매일안전신문] 덕자가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3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유튜버 덕자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덕자는 자신의 수익 공개와 사기 및 괴롭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우선 덕자는 유튜브인데 '시골 농촌 라이프' 브이로그로 4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덕자는 "사기는 항상 당하고 있다"며 "거절도 못 하고 사기당하고 있는 줄도 모른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덕자는 "매일 밤 홀로 술만마시다 외로워서 술친구가 필요했다, 술친구를 구하잔 생각으로 구독자 1명부터 시작해, 그렇게 술 친구가 40만명이나 늘었다"며 개인방송을 시작한지 현재 3년 째라 전했다.


덕자는 "사람들이 나를 오해하고 무시해서 삶이 힘들다"라고 전했다. 또 덕자는 "그게 고민이 아니다"면서 "발음 때문에 무시 당하는 게 고민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을 뺏기는 건 문제가 안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발끈하며 "그게 더 고민이다"고 말했다.


또 덕자는 "요즘은 무시 안 당하려고 도시 여자 콘셉트로 영상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목소리 톤을 좀 바꿔보라 조언했다. 또 거절할 수 있는 능력도 키워야 한다고 덕붙였다.


앞서 덕자는 과거 회사에 다니던 시절에 괴롭힘을 당한 상처가 있다고 알려진 적이 있는데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저는 사실 회사 다닐 때 직장상사분에게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했었고 괴롭힘을 당할 때 제가 다른 직장 동료들한테 말할까봐 다른 직장동료들한테서도 점점 멀어지게 만들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과거 덕자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공기업에 입사했으나 상사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으며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퇴사 후 다른 공기업에도 합격했으나 그 때의 트라우마로 취업을 포기하기도 했다.


이후 모델 일 등을 병행하다 2018년 귀농해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 개인방송을 시작해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또 BJ 턱형이 대표인 소속사에 들어가 불공정계약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덕자의 본명은 박보미로 올해 나이 2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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