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황당한 기록 번복으로 자책점 피해를 봤다.
류현진은 29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 방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6회 말 3-2로 앞선 상황에서 불펜과 교체됐다. 6이닝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 올 시즌 3번째 퀄리티 스타트였다.
그러나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간 7회 초 황당한 상황이 일어났다. 앞선 이닝에서 ‘실책’으로 기록된 토론토 3루수 트래비스 쇼의 1루수 악송구가 ‘내야 안타’로 정정된 것. 이에 류현진의 자책점은 무실점에서 2실점으로 바뀌며 평균자책점(ERA)도 2.68에서 3.16으로 치솟았다.
문제는 정정된 플레이가 누가 봐도 실책성이었다는 것이다. 평범한 원바운드성 내야 땅볼로 송구만 잘 됐다면 이닝이 종료될 상황이었다. 류현진 역시 쇼의 송구를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놓치자 아쉬운 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기도 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은) 6회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땅볼을 유도했지만 3루수 트래비스 쇼는 어이없는 송구로 2점을 내줬다”며 “놀랍게도 이 플레이는 실책이 아니라 내야 안타로 기록됐다”고 기록원의 황당한 판정을 지적했다.
버팔로 뉴스 마이크 해링턴(전미야구기자협회 회원) 기자는 개인 SNS에 “쉬운 플레이는 아니었지만, 그냥 원바운드 볼이었다”며 “(그런데도 기록원이) 실책이 아닌 안타를 줬다. 최악의 결정이다. 향후 몇 년간 최악의 판정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해외 야구팬들은 “기록원이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한 것”, “저게 내야 안타면 웬만한 타자는 죄다 3할 타율을 기록할 것”이라며 기록원을 맹비난했다.
류현진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자책점 정정을 요청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구단이 잘 알아서 해줄 거로 생각한다”며 “투수 코치 및 프런트가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