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 문화생활을 찾는 사람도 증가했다. 바쁜 도심 속 생활에서 벗어나 나만의 농장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키우는 등 친환경 여가생활로 힐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함께 서울 친환경농장’을 선착순 분양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광명시 등 서울 근교 15곳 64940구획 규모로 운영되며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말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서울 친환경농장’은 한강수질보호를 위해 한강수계기금을 활용하여 2000년부터 팔당댐 주변 한강상수원보호구역 내 조성돼 있으며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건강한 먹거리를 얻을 수 있다.
1구획당 면적은 16.5㎡(5평)이며 농장별 모집규모는 남양주지역 600구획, 양평지역 2400구획, 광주지역 2750구획, 고양지역 1020구획, 광명지역 170구획이다.
분양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함께 서울 친환경농장’을 검색하면 된다.
시는 친환경농장 참여자에게 농장임차료 16.5㎡ 기준 3만원 지원과 이 외에도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씨앗, 모종, 유기질 비료, 친환경방제제, 영농교재 등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구획당 임차료 3만~7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신용카드 결제, 계좌이체, 가상계좌 입금 중 한가지 방식으로 납부하면 된다.
‘함께 서울 친환경농장’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농부포털,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다산콜센터(120), 서울시 도시농업과(02-2133-5398,537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함께 서울친환경농장’을 서울 서부지역 고양시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 서남지역 금첨, 관악, 영등포지역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명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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