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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처=유튜브) |
[매일안전신문] 군 당국이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의 손자 우원(27)씨가 범죄 혐의를 제기한 현직 장교 두 명에 대해 사실 확인에 나선다.
사실 확인은 내사의 이전 단계로, 입건 전 진행되는 조사다.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는 15일 “영상에서 (우원씨가) 범죄 의혹을 제기한 현직 군인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원씨는 지난 13일부터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가족, 지인에 대한 각종 범죄 혐의를 제기하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A씨에게 마약을 권유받았고 B씨는 사기꾼 및 성범죄자라고 주장했는데, 확인 결과 두 사람 모두 공군 중위로 파악됐다.
A씨는 국방부, B씨는 공군 부대에 근무하고 있다.
다른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제기된 것은 한 개인의 일방적 주장이며 허위나 심각한 명예훼손일 수도 있기 때문에 내사나 감사를 시작한 단계가 아니다”며 “추가로 구체적인 범죄 정황이 드러나야 입건 전 조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할아버지인 전두환씨 부부와 아버지, 친척들에 대한 광범위한 폭로로 논란에 중심에 선 우원씨는 전씨의 차남 재용(59)씨가 두 번째 부인과 낳은 아들이다.
우원씨는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병원에 입원했다가 회개를 결심했다”며 일가에 대한 각종 범죄 혐의를 제기하고 있다. 아버지 재용씨는 복수 언론에 “아들이 우울증을 앓아 몇 차례 병원에 입원했다”며 “다 내 잘못”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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