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미 해군 소장 “UFO 직접 목격한 적 있어… 숨기지 말고 공개해야”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4 22: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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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퇴역한 미 해군 소장이 UFO의 존재를 직접 목격한 경험을 밝히며 “정부가 이런 사실을 숨기지 말고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팀 갤로뎃 전 해군 소장은 13일(현지 시각) 미국 하원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자신이 겪었던 UFO 관련 경험을 증언했다.

갤로뎃은 2015년에 미 해군 함대에서 복무 중 UFO 영상을 처음 접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해군 항공기가 훈련 도중 촬영한 것으로, 일반 군용기와는 다른 비행 방식과 구조를 가진 물체였다.

갤로뎃은 “이 영상과 관련된 이메일이 다음 날 그의 계정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며 “동료들의 계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청문회에서 참석한 미 국방부 전직 관계자 루이스 엘리존도는 미국뿐만 아니라 적대국도 UFO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엘리존도는 “미국과 일부 적성국이 UFO 기술을 숨기고 있으며 우리만 우주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이 진실을 미국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알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미 의회는 2022년 5월 50년 만에 처음으로 UFO 관련 공개 청문회를 열었다. 작년에도 비슷한 청문회가 있었으며, 올해 청문회에서도 비슷한 논의가 이어졌다.

다만 미 국방부는 “UFO나 외계인의 존재를 숨긴 적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대부분의 UFO 목격은 드론, 로켓, 새와 같은 평범한 물체로 설명될 수 있으며 외계 생명체와 관련된 증거는 없다는 것이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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