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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규리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카라 멤버 박규리가 전 연인이자 피카프로젝트 대표인 송모 씨의 코인 사업에 가담하거나 이득을 본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금전적 손실을 보전받았다는 정황이 제기됐다.
최근 매체 iMBC는 박규리가 6000만원의 손실액을 동일 상당의 금품으로 보전받았을 뿐 아니라 코인 매도를 통해 수천만원의 이득을 봤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박규리는 지난 1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당시 박규리는 "사업 일정 부분에 참여한 것은 맞으나 불법 코인 사업이나 시세 조작 등 범죄 행위에는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박규리는 미술을 좋아해 피카프로젝트의 일원으로 근무한 것일 뿐 피카코인과는 연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박규리는 약 4,067만원의 급여를 받고 1년간 피카프로젝트의 큐레이터 및 홍보 책임자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규리는 "지난 2021년 4월 피카코인에 6,000만원을 투자했지만 두 달 뒤인 2021년 6월 이 코인이 상장 폐지되며 전액 손실을 봤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피카프로젝트 측은 "박규리가 6000만원의 손실액을 동일 상당의 금품으로 보전받았을 뿐 아니라 피카코인을 통해 수천만원의 이득을 보기까지 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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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규리 인스타그램) |
피카프로젝트 성해중 대표는 매체를 통해 "박규리가 피카코인에 6,000만원을 투자한 건 개인의 선택으로 업비트 거래 지원 종료에 따른 가격 폭락이 주원인이었다"며 "그 과정에서 회사나 관련자에 의한 사기나 시세 조작 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에 따라 손실액에 대해 보상을 해 줄 이유는 전혀 없었지만 송 대표는 이를 박규리에게 그대로 돌려줬다"며 "이미 2021년 9월에 헤어진 상태였으나 전 연인이 투자 실패 사실을 토로하자 같은 해 12월 전 연인을 안쓰럽게 생각하는 마음에 6000만원을 현금으로 직접 보상해 줬다"고 덧붙였다.
박규리는 송 대표와 연애 중 6000만원의 추가적인 금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규리가 2021년 3월부터 5월까지 30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 2,0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 및 신발, 1000만원 상당의 수표 등을 선물로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규리가 코인으로 수익을 낸 적이 없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며 "송 대표와 박규리가 나눈 대화 내용에 따르면 박규리는 2600만원 상당의 매도 대금을 직접 수령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박규리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개인사로 드릴 답변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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