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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치 앤드 호시스 페이스북) |
[매일안전신문] 영국 한 술집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이름을 딴 맥주를 출시했다.
15일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링컨셔주(州) 빌링헤이에 자리한 펍 ‘코치 앤드 호시스(Coach & Horses)’는 △김정은 에일(Kim Jong Ale) △푸틴 포터(Putin’s Porter) △오렌지 무솔리니(Orange Mussolini) △오사마 빈 라거(Osama Bin Lager) 등의 맥주를 판매 중이다.
펍 주인은 캐서린과 루크 미첼(Mitchell) 부부다. 아내 캐서린이 펍을 운영하고, 남편은 맥주를 공급하는 ‘미첼 브루잉 컴퍼니(Mitchell Brewing Co)’를 운영하고 있다. 루크는 3년 전부터 맥주 양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맥주는 손님들 사이에서 인기를 높다 가장 인기 있는 맥주는 ‘오사마 빈 라거’다. 부부는 손님들은 제안한 맥주 이름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한다고
캐서린은 “맥주 이름에 대해 불만을 표한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다”며 “대다수 손님이 이름을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루크는 “맥주 이름이 논란을 일으킬 것은 예상된 일이었으나,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면 충분하다”며 “독재자 맥주는 유머와 대화 소재를 제공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코치 앤드 호시스는 독재자 시리즈 외에도 성인 유머에서 착안한 이름의 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캐서린은 “누군가를 불쾌하게 하려는 의도는 없다”며 “단지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고, 맥주를 마시는 경험을 즐겁게 만들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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