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매판매 부진, 선물 약세..부채 협상 난항..비트코인 횡보, 환율 상승..테슬라,애플 보합..관망 예상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6 21: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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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소매판매 예상 하회
- 부채협상 타결 난항
- 시장 관망세 보일 듯

미국 4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하회한 0.4% 증가에 그친 것으로 공개됐다. 자동차를 제외한 금원 소매판매는 예상과 일치한 0.4%로 알려졌다. 중국에 이어 미국 소매판매 부진은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를 높일 수 있어 다소 부담이 될 것이다. 지수 선물은 소폭 하락세를 유지하며 큰 동요는 보이지 않고 있다. 시간외에서 테슬라와 애플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 엔비디아 등 주요 대형주들이 보합을 오가며 눈치를 보는 양상이고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등 대형 금융주들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자고 있다. 한편 미 은행권 위기 진정과 부채 한도 협상이 이뤄져야 시장의 전진이 가능할 것이 자명하나 조 바이든과 공화당의 갈등이 여전하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재닛 옐런 장관은 백악관과 의회 지도부에 서한을 보내 협상 타결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미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과 리플,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계속되는 횡보세가 지루할 정도로 이어지고 있는데, 김남국 관련 사건으로 검찰이 주요 거래소들을 압수수색한 점이 악재로 작용할 우려가 컸으나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657만원에, 이더리움은 24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 우리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세를 보이며 기대가 컸으나 중국 소매판매의 부진이 제한하면서 아쉬움을 남기며 장을 마감했다. 에코프로와 에크프로비엠, 엘앤에프가 반등을 보였으며 JYP엔터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 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현대차와 기아,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도 약세를 보여 아쉬움이 컸던 하루였다. 바이든 행정부와 공화당의 협상에 대한 진전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평온한 밤 되기를 기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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